미국 비자가 만료되면, 캐나다 영주권 신청은 어떻게 될까요?
- Grace Lee
- 7월 24일
- 2분 분량
캐나다 이민을 준비 중인 분들 중에는 미국 유학(OPT 포함), 취업(H-1B) 등의 체류 신분을 보유하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르곤 합니다.
“캐나다 PR 신청을 했는데, 미국 비자가 만료되면 어떻게 하지?”
“미국을 떠나야 한다면, 캐나다 이민 절차는 중단되는 걸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미국 체류 신분이 종료되더라도 캐나다 영주권 신청은 유지될 수 있습니다.다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들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영주권 신청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
IRCC 계정에 등록된 주소와 연락처 정보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것
캐나다 입국이 가능한 신분을 유지할 것(예: 유효한 여권, ETA, 방문비자 등)
IRCC의 추가 서류 요청이나 인터뷰 요청에 적시에 응답할 수 있는 상태일 것
미국을 떠나야 하는 경우
미국 체류를 종료하더라도 캐나다 영주권 신청 자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IRCC 계정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절차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시:
미국 OPT 종료 → 한국 귀국 → 캐나다 PR 승인 → 캐나다 입국(랜딩)
H-1B 연장 거절 → 멕시코 체류 중 PR 승인 → 육로로 캐나다 입국(CoPR 랜딩)
출국 전 준비사항
IRCC 계정 정보 및 로그인 정보 백업 (이메일, 전화번호 포함)
추가 요청 대비를 위한 서류 스캔본 준비(경력증명, 학력서류, 가족관계 증명 등)
이사 후 주소지 변경 신고(IRCC GCKey 또는 PR Portal을 통해 직접 업데이트)
주의사항 요약
상황 | 영향 | 대처 방안 |
미국 비자 만료 후 불법 체류 | 캐나다 이민 절차에 불이익 발생 가능 | 체류 합법성 유지 (출국 포함) |
PR 승인 후 미국 체류 불가 | CoPR을 받은 후 캐나다 랜딩을 하지 않으면 PR 무효 가능 | ETA 또는 방문비자 준비 후 입국 |
이메일 또는 주소 변경 | IRCC 연락 누락 시 지연 발생 가능 | 계정 접속 및 알림 자주 확인 |
실제 사례
미국에서 OPT 만료 직전 캐나다 PR 신청 → 한국 귀국 → PR 승인 → 캐나다 입국
H-1B 연장 거절 → 제3국 체류 중 PR 승인 → 육로 랜딩
마무리하며
미국에서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비자 만료를 앞두고 있다면, 다음 체류지(한국, 캐나다 또는 제3국)도 함께 고려하며 계속해서 PR 절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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