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체류 중인데 캐나다 영주권 서류는 어떻게 준비할까?
- Grace Lee
- 7월 22일
- 2분 분량

미국에서 체류 중일 때, Express Entry나 가족초청, 주정부 이민(PNP) 등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큰 고민이 생기죠.
“미국에 있는데도, 모든 이민 서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 “서류 원본, 공증, 번역, 경찰범죄기록증명까지…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몇 가지 전략적인 준비와 숙지해야 할 IRCC 기준이 필요합니다.
1. 신분 및 신원 관련 서류
여권 (Passport)
유효기간 최소 1년 이상 권장
과거 출입국 기록이 필요한 경우, 구여권 포함
출생증명서 (Birth Certificate)
일부 주정부 이민(PNP)에서 요구
본국 정부 또는 영사관에서 발급
혼인관계 증명서 (혼인/이혼/사별 등)
번역 필요 시, IRCC 승인된 기준에 따라 공증/번역
TIP: 미국 내 한국 영사관에서 한글서류 영문 공증 번역 가능
2. 학력 및 경력 증명 서류
학위/성적표 – [WES 등 학력 인증 (ECA)]
학교에서 영문 성적표/졸업증명서를 봉인 후 직접 WES로 발송
대부분 온라인 신청 가능, 우편 발송은 FedEx/UPS 사용
경력 증명서 (Reference Letter)
NOC 코드 기준에 맞춰 직무기술서 포함
미국 회사에서도 발급 가능 (직인/담당자 연락처 포함)
캐나다식 경력서 양식에 맞춰 포맷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경찰범죄기록증명서 (Police Certificate)
미국 체류 중이라면:
FBI Police Certificate (Identity History Summary) 필요 → 신청은 FBI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 → 지문 스캔은 지역 경찰서 또는 FBI 채널러에서 진행 가능 → 발급까지 1~2주 소요 (전자본 우선)
한국에서 발급받아야 할 경우:
범죄·수사경력회보서 (공식용) → 한국 영사관에서 신청 가능 (지문 필요)
4. 재정 관련 서류
최근 6개월 은행 거래내역 (Bank Statement)
미국 은행에서 발급 가능 (온라인 PDF 가능)
신청인 명의의 계좌일 것
특정 주(예: BCPNP)는 예치증명서(Letter of Balance) 요구
5. 영어점수 (IELTS, CELPIP 등)
IRCC 승인 시험만 인정 (TOEFL, Duolingo 불인정)
미국 내 IELTS 시험 센터 존재 (computer-delivered도 가능)
시험 후 3~5일 내 전자 성적표 수령 가능
6. 기타 준비 팁
항목 | 설명 |
스캔 및 업로드 | IRCC 포털은 PDF 또는 JPEG 파일 업로드 방식 |
서류 유효기간 | 대부분 서류는 6개월 이내 발급본 권장 |
주소/전화번호 | 미국 내 주소 사용 가능, 추후 변경 시 IRCC에 업데이트 필수 |
이메일 확인 | 포털 공지 및 업데이트는 전부 이메일로 수신됨 |
실제로 많이 묻는 질문들
Q. IRCC가 미국 주소를 문제삼지는 않나요? A. 아닙니다. 해외에서 영주권 신청은 일반적이며, 미국 주소 사용 가능합니다.
Q. FBI 지문 어떻게 찍나요? A. 대부분의 도시 경찰서, 또는 ‘FBI-approved channeler’에서 예약 후 가능.
Q. 종이서류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나요? A. 점점 디지털화되고 있어 대부분 업로드 방식이며, 특별한 경우에만 우편 요청됩니다.
마무리하며
미국에 체류 중이라도, 캐나다 영주권 신청을 충분히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정확한 정보’와 ‘요구기준에 맞춘 서류’입니다.
서류 오류 하나가 1년을 지연시킬 수도 있고, 잘 준비된 신청은 몇 달 안에 승인이 나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서류 리뷰 및 전략 설계가 필요하다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