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문이 닫히고 있다?” 미국 vs 캐나다, 어디가 더 안전할까?
- Grace Lee
- 7월 16일
- 2분 분량

2025년, 유학생에게는 결정의 해입니다.“이제 미국 유학은 위험한가요?”“캐나다도 닫히고 있는 거 아닌가요?”많은 분들이 이렇게 물어보십니다.
답은 단순하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있습니다.미국은 급격히 불확실해졌고,캐나다는 조금 더 조심스러워졌지만 여전히 이민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유학생에게 닫히는 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귀 이후, 미국 유학생 정책은 거침없이 후진 기어를 밟고 있습니다.
하버드 등 특정 대학 유학생 입국 제한2025년 6월, 트럼프는 하버드대의 “신규 유학생 비자 발급을 중단하라”는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유학생을 정치적 대상으로 삼은 것입니다.
소셜미디어 검열 + 비자 인터뷰 중단미국 대사관들은 최근, 유학생 비자 신청자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심사하며 인터뷰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체가 “무기한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 중입니다.
OPT·H-1B 등 취업 루트 약화졸업 후 취업 비자나 이민 루트도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인 우선 채용” 정책이 재가동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완전히 열려있진 않지만, 예측 가능한 문
반면 캐나다도 유학생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그러나 그 방식과 태도는 미국과 매우 다릅니다.
비자 상한제 도입 (하지만 투명하게 발표)2025년 유학생 비자 승인 목표는 약 43만 7천 명. 캐나다 정부는 수용 한계를 고려해 ‘선착순 + 지역 쿼터’ 제도를 도입했지만, 사전 고지와 단계적 적용이 핵심입니다.
PGWP(졸업 후 취업비자) 대상 학과 조정인력 수요와 연결해 실용적인 전공 중심으로 허용 대상이 정비되고 있습니다. 일부 과는 제외되었지만, 여전히 예측 가능한 경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배우자 워크 퍼밋 요건 강화석·박사 및 특정 전문직 과정 배우자에 한해 오픈 워크 퍼밋이 허용됩니다. 일부 제한이 있지만, 조건을 충족하면 여전히 동반 가족 정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미국 vs 캐나다: 핵심 비교
항목 | 미국 | 캐나다 |
비자 발급 기준 | 불투명, 정치적 결정에 흔들림 | 명확한 상한제 + 사전 공지 |
졸업 후 취업 | OPT 위축 가능성, H-1B 제한 | PGWP 유지 (대상 조정 중) |
이민 연결성 | 점점 어려워짐 | Express Entry 등 유지 중 |
정책 변화 방식 | 갑작스러운 행정 명령 | 단계적, 예고된 시행 |
결론: 캐나다도 쉬운 길은 아니지만, 길이 있다
미국은 지금 유학생에게 문을 닫는 중입니다.하버드 유학생 비자 제한, SNS 심사, OPT 불안정성까지—모든 것이 “불확실”합니다.
반면 캐나다는, 정책 변화가 있다 해도 그 변화가 ‘예측 가능하고, 준비 가능한’ 범위에 있습니다.완벽하진 않지만,“계획하고 준비하면 여전히 유학 → 취업 → 이민의 길이 열려 있는 나라.”그게 캐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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